[의약뉴스=신승헌 기자] ◎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(이사장 김경식)은 지난 25일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.

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아시아 최고의 화상 메디클러스터를 목표로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했다. 대지 1만 4711㎡, 건축면적 4107㎡, 건축연면적 2만 1237㎡에 지하1층~지상7층 규모로 건립되며, 종합병원과 화상전문응급의료센터, 글로벌 TOP 중증화상센터(ICU), 임상시험센터, 피부과학연구소가 들어선다. 내년 6월 개원예정이며, 현재 43%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.

베스티안재단은 ‘함께하는 충북, 성장하는 베스티안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▲오송첨단복합단지 및 충북도내 회사 협력 ▲충북도민 안전시스템 구축 지원 ▲글로벌 피부 및 화상 관련업체 협력 및 발굴 ▲보건 및 의학계열 대학과 협력관계 체결 ▲충북도민 우선 채용 등 충북도와의 협력과 지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.